바론교육·신한은행, 인천경제 도약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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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EE 작성일23-10-29 10:40 조회1,1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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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순옥(오른쪽 네 번째) 바론교육 대표와 양우혁(왼쪽 다섯 번째) 신한은행 인천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오후 인천일보사 3층 소회의실에서 'ESG 경영 우수 중소기업 금융 지원 협약'을 맺은 뒤 밝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바론교육
ESG 교육 전문기관인 바론교육의 추천을 받은 'ESG 우수 중소기업'에 이자와 대출금리 감면 혜택이 부여된다.
바론교육과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오후 인천일보사 3층 소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의 'ESG 경영 우수 중소기업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엔 바론교육 정순옥·손호철 대표, 신한은행 양우혁 인천본부장·박지욱 단장·엄정필 기업팀장·권혁성 파트너, 인천시 산업정책과 유현성 주무관, 조덕형 ㈜덕성그린텍 대표이사, 이중효 ㈜효창산업 대표이사, 홍귀성 엔터그레인 대표이사, 박정화 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ESG 인식 제고와 ESG 경영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금융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신한은행의 금융 지원대상은 바론교육이 진행하는 'ESG 전문가 과정' 수료 중소기업 중 바론교육 추천을 받은 중소기업이며 은행 여신심사 기준에 따라 금융 지원이 이뤄진다.
정순옥 바론교육 대표는 "ESG 공시 의무화 등 물밀듯 밀려오는 ESG 경영에 대비해야 하는 중소기업들로선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실행하기에 역부족인 게 현실"이라며 "이번 협약이 열악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우혁 신한은행 인천본부장은 "중소기업도 더이상 ESG 경영을 방관할 수 없는 시대"라며 "이런 시기에 신한은행과 바론교육이 손잡고 인천경제의 혁신성장을 책임진 ESG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바론교육은 영국 어카운터빌리티로부터 AA1000AS를 획득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제 3자 검증기관으로 활동 중인 ESG 경영 컨설팅 전문기관이다.
'인천일보와 함께하는 제 4기 ESG 컨설팅 전문가과정' 교육을 이달 26일 개강해 내년 1월 11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채나연 기자 ny1234@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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