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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초등학생 대상 ‘자원 순환경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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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EE 작성일23-09-21 08:00 조회7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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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교육 봉사 ‘E-순환학교’ 프로그램 진행
폐가전제품 회수·재활용 통해 순환경제 구축


[이지경제=정석규 기자] LG전자 임직원들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일일교사로 나섰다.

LG전자는 지난 6일 서울 노원구 상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서울 시내 초등학교 8곳에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 임직원들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이번 교육은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가 진행하는 'E-순환학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다.

LG전자는 E-순환학교 외에도 다양한 ESG 교육을 자체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대학생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식 제고를 위해 'ESG 대학생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LG전자는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52개국 87개 지역에서 폐전자제품 회수 및 재활용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06년부터 최근까지 LG전자가 회수·처리한 폐전자제품은 400만톤을 넘어섰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총 800만톤의 폐가전을 회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최근에는 고객이 직접 자원순환에 참여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전국 LG베스트샵 매장 등에서 진행한 무선청소기 폐배터리 수거 캠페인에서는 코드제로 A9S 배터리 3만5000개 분량인 16만톤의 배터리를 수거한 바 있다.

LG전자는 이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을 미혼모 복지시설이나 사회복지관 등에 환원하는 등 고객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사내에서는 임직원이 보유한 폐휴대폰 회수 캠페인도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6월 말 LG트윈타워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국내 전 사업장에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며 총 2천여 대의 휴대폰을 수거했다. 2011년 이후 수거한 임직원 폐휴대폰은 1만 대 이상이다. 

홍성민 LG전자 ESG전략실장은 “제조제품 기획, 생산, 사용 및 폐기에 이르기까지 친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고려함으로써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이지경제(http://www.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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